몸을 사용하는 현장직 알바 중 사람들이 접근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삿짐센터 알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연하게 냉장고, 장롱, 피아노, 세탁기 같이 무거운 물건 등을 날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이 아닌 보조 알아 개념이기 때문에 뒷모드 정도와 짐을 나를 때 힘을 보태는 정도의 업무 강도가 대부분입니다.
◼︎ 이삿짐센터 업무 보직 종류
요즘에는 이삿짐센터에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각보다 일당 또는 단기 알바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일은 보통 오전 8시 ~ 9시 정도에 시작을 하는데 오전 중 이사하는 집의 짐을 차에 모두 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삿짐센터 안에서도 하는 일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일당 알바가 하는 일은 아니지만 참고하면 좋습니다.
- 패커: 이사를 하는 집안 내부에서 가구, 피아노, 냉장고, 세탁기 등에 흠집이나 파손이 일어나지 않게끔 포장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 홈메이커: 옷장 안에 있는 의류들, 주방 집기류 등 정리 포장하고 이후 청소까지 하는 역할로 여자분들도 많이 합니다.
- 이삿짐 상하차: 메인 인력으로 포장되어 있는 짐을 차에 싣고 내리는 일을 합니다.
◼︎ 이삿짐센터 알바 하는 일 업무강도
주로 상하차 업무를 할 때 메인으로 일하는 분들의 뒷모드 즉 짐을 들 때 함께 힘을 보태거나, 주변을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가벼운 가구, 가전제품의 경우는 혼자서도 날라야 합니다. 또한 주방 집기류, 책과 같은 자잘한 물건들도 상하차를 하게 됩니다. 언 듯 생각하면 힘이 많이 들고 고될 것 같지만 노하우가 있는 경력자 분들을 서포트해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택배 상하차보다는 덜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짐을 빼는 과정은 공간이 좁아져 시간이 좀 더 걸리고 체력적인 소모가 더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짐을 이사 간 집에 넣을 때는 비교적 힘이 덜 들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패커, 홈메이커 업무도 함께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아파트 이사가 비율이 높지만 때때로 주택, 상가 현장을 가게 될 때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공사현장 일당직, 택배 상하차보다는 강도가 낮다고 느꼈습니다.
◼︎ 이삿짐센터 알바 일당
일이 끝나면 일당으로 지급이 이루어지고 센터에 따라 금액이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메인으로 일을 하시는 상하차의 경우 16만 원 ~ 18만원 까지 일당이 책정되어 있는데 알바는 경험도 적고 보조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그보다 적은 12만원 ~ 16만원 정도 받는 것 같습니다. 현장의 난이도 및 업체에 따라 편차가 큰 편 이기 때문에 사전에 일당에 대해 문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삿짐센터 알바 장단점
<장점>
- 현장에 따라 일이 끝나는 시간을 빠를 수가 있다. 오전에 짐을 빼고 점심식사 후 빠르게 마무리가 되면 오후 4시에도 끝나는 경우가 있다.
- 힘을 써야 하는 일 이기 때문에 점심을 맛있는 메뉴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의 강도에 비해 일당이 높은 편 인 것 같다.
- 꾸준하게 출근을 하면 노하우가 생겨 이삿짐센터 정식직원 멤버로 일을 할 수 있다.
<단점>
- 짐을 빼거나 넣는 타임에는 휴식이 거의 없고 연속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 짐을 들거나 내릴 때 집중도가 떨어지면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일이 끝나는 시간이 딱히 정해저 있지 않다.
-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의 이사환경에 따라 일하는 강도가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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