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승강기는 언제든 부품의 결함 문제로 고장을 일으키고 승객의 갇힘 사고를 유발하게 됩니다. 관리를 하는 입장에서는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가장 큰 사고가 감힘사고인데 모두가 구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별도의 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구출 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다.
◼︎ 승강기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위험성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갇힘사고는 언제든 벌어질 수 있고 보통은 유지보수업체에서 처리를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긴박할 때는 시설관리를 하는 분들이 키를 사용해 도어를 열거나 전원 리셋을 통해 구출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사고 발생 시 문제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보통 승강기가 고장으로 멈추게되면 층에 그대로 멈추는 것이 아닌 중간층에 걸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무리한 구출과정에서 승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질 확률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 장시간 갇혀있다 보면 두려움이 커지고 급한 마음에 도어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무리하게 빠져나오려는 행위를 생각보다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 승객 갇힘사고 발생 시 구출교육을 정식으로 받는 인력이 투입되어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도어키를 사용하여 문을 여는 것이 능사는 아닌 것으로 승객의 상태를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최대한 침착하게 구출을 진행해야 합니다.
◼︎ 승강기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구출 자격
승객이 내부에 갇혔을 경우 구출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경우입니다.
-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승객 구출 교육을 받는 자(승강기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는 특수직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
-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에 종사하고 있으며 승객 구출 교육을 받은 자
위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갇힘 사고 발생시 구출 행위를 실시할수가 있으며 그외에는 법적으로 구출 행위를 할수가 없습니다.자격요건이 없는 상태에서 구출중 인명사고가 발생되면 이후 관련 조사가 이루어지고 불이익을 받을 수가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승강기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구출조치 방법
가장 좋은 것은 승강기 유지보수업체가 도착할 동안 갇힌 승객과 대화를 하며 안심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승객이 위급한 상황이라면 비상 구출을 실시해야 하며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을 합니다.
- 승강기 도어키를 사용하여 도어를 천천히 열어 카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키 종류는 열쇠형, 삼각형, 막대형 등 다양하게 있어 평소 엘리베이터 타입별로 분류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중간층에 걸려있는 경우라면 갇혀있는 승객에게 알려 무리하게 빠져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합니다.
- 승강기 도어를 개방하여 안전하게 승객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 이후 유지보수 업체가 도착할 때까지 승강기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합니다.
위와 같이 도어개방을 침착하게 시행함으로써 승객을 구출할 수 있지만 간혹 도어 걸림 현상으로 문이 개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승강기 기계실로 올라가 메인 전원을 OFF 시켰다가 다시 ON을 시켜 리셋을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방법으로도 도어 개방이 안된다면 무리하게 구출을 시도하지 말고 유지보수업체가 도착할 때까지 승객의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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