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위에는 신장, 비장 등의 장기가 위치하고 있고 예민한 신경계 다발이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내장 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육파열 등에 의해 쉽게 통증이 발생되고 활동에 큰 지장을 받게 됩니다. 이내 없어지는 통증은 별다른 문제가 안되지만 2일 이상 지속되는 옆구리 통증은 예사로 넘기면 안 되는 사항입니다.
◼︎ 옆구리 통증 생기는 원인
옆구리에 발생되는 쑤시는듯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겨서는 안될것입니다.갈비뼈에 의해 보호가 되는 부위이지만 중요한 장기가 모여있고 척추에 위치하고 있는 수많은 신경다발의 영향을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허리 디스크 부작용>
활동시 사용빈도가 높은 척추 부위가 틀어지거나 충격에 의해 손상이 생기면 신경의 압박이 생기게 됩니다. 쉽게 말해 디스크가 터졌다고 표현을 하는데 옆구리까지 그 통증이 전달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금만 허리를 틀거나 힘을 가하게 되면 옆구리 하단 부위에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고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옆구리 근유 파열>
가동범위보다 크게 옆구리근육을 사용하거나 평소 들지않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행위를 한경우 옆구리 근육의 파열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보다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부위이고 장기와 가까이 있어 염증이 발생되면 참기 어려운 고통이 동반됩니다. 갈비뼈에 손상이 가지 않았다면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넉넉한 회복시간을 가지면 보통 자연 치유가 됩니다.
<위염 및 위궤양>
옆구리는 위와 가까운 위치에 있고 관련 질환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습니다. 위염 및 위궤양이 발생되면 염증이 옆구리로 전달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속 쓰림, 복통과 같은 증상은 옆구리 신경계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근육이 수축, 이완될 때마다 심각한 통증을 유발시키곤 합니다.
<대장 소화기계 문제>
위와 마찬가지로 옆구리와 접하고 있는 대장과 관련하여 게실염, 췌장염 등이 발생되면 옆구리 통증이 함께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췌장 쪽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과 더불어 옆구리에 묵직한 느낌이 쉽게 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쑤심과 같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
신장과 옆구리 통증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신장에 결석이 생거나 신우신염과 같은 염증이 발생되면 곧바로 옆구리 불편함이 감지되곤 합니다. 특히 신장결석은 대부분 옆구리에 통증이 함께 동반되는 특징이 있어 참기 어려울 정도 고통이 수반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옆구리 통증 증상 종류
- 위장 질환시
소화가 느리게 되는 지방이 많은 식품 또는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 속 쓰림이 발생되면서 옆구리를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증상에 의해 해당 통증이 발생되고 시간이 지나 소화가 되면 잦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옆구리 불편함 감이 심하게 체감될 때는 메스꺼움 및 구토 증상이 함께 동반됩니다.
- 옆구리 근육 파열
전체적으로 붓기가 발생되어 좌우 대칭이 맞지 않게 되고 손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대보면 근육 염증에 의한 열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식사, 공복과 상관이 없이 옆구리를 좌우로 움직일 때 근육이 찢어지는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육 파열 부위에 따라서 특정 동작을 취할 때만 불편한 감이 동반됩니다.
- 척추 디스크 부작용
디스크파열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되면 옆구리에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듯한 불쾌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특정 동작을 취했을 때 찌릿하는 듯한 통증이 전달되고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가기도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불편한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다가 일어서서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등 활동을 하게 되면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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