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횡단보도 의미 설치 이유 및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과태료 종류 아아보기

 일반적인 횡단보도의 색깔은 흰색이나 작년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노란색 페인트를 사용한 횡단보도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어린이 보호구역 위주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되었고 일부 노인 보호구역에도 해당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설치를 했는지 알아보고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시 과태료 처벌사항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노란색-횡단보도

◼︎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이유

 몇년전부터 어린이교육시설, 보육시설, 놀이시설 등 주변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이 되면서 다양한 교통법규 강화정책이 발효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시각적으로 운전자들이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끔 해주는 장치를 여러 개 시행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노란색 횡단보도'입니다.

 

 2023년 전국 7개 시, 도 12구역을 시범으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했고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사람들이 어린이보호구역 인지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정지선을 좀 더 잘 지키려는 경향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사고발생률도 줄어들어 노란색 횡단보도의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옐로우 컬러의 횡단보도가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또한 있어 앞으로 스쿨존 내에서 노란색 횡단보도를 볼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과태료

<신호위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는 오전 8시 ~ 오후 8시까지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지고 승용차 기준으로 시호위반 시 13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됩니다. 단, 해당시간 이외에 신호위반 단속에 위반되면 7만 원의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집니다.

 

<주정차 위반>

 구역 내에서 사람이 잠시 승하차 하는것은 무방하나 5분 이상을 주정차 하게 되면 과태료 대상이됩니다.추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는 횡단보도 주변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게되면 이 또한 단속대상이 됩니다.

• 승용차 13만원/승합차 13만원/이륜차 9만원

<속도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가장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은 속도위반 여부입니다. 단속카메라가 있는 구간뿐만 아니라 그 외 구간에도 '스마트 국민제보' 또는 경찰단속에 의해서 과태료가 얼마든지 부과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40km 이하: 10 만원
• 60km 이하: 13 만원
• 60km 초과: 16 만원

 

◼︎ 그외 어린이보호구역 처벌사항

 만약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에서 차량운전 부주의로 인한 상해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국가의 정책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는 것은 모든 운전자의 의무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신호체계, 주차, 속도 등의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며 위반을 했다면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노력이 분명히 필요할 것입니다.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기준 및 범칙금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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