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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럼피스킨병 감염경로 증상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 여부 정리

by 운동과 영양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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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럼피스킨병 이라는 질병이 있는데 주로 가축(소)에게서 발병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가축의 건강을 해치는것은 불론 우유생산량까지 떨어트리는 문제점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인간에게 전염성은 없는지 어떠한 경로로 감염되는지 등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이러스-배경의-썸네일
썸네일

◼︎ 럼피스킨병 이란?

 최초에는 아프리카지역에서 유행을 하던 럼피스킨병은 2013년도 기점으로 전세계 각국으로 전파가 되었습니다.감염력(이환율 5% ~ 45%)이 강하기 때문에 폐사율이 10% 내외로 적다 하더라고 가축업계 종사하는 분들의 피해가 클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현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관리대상 가축질병으로 지정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소(가축)피부에 수두와 같이 불룩한 혹의 형태를 보이고 감염이 이루어지면 발열 및 통증으로 인해 가축이 제대로된 사료 섭취를 못하게 되어 생산성이(유량감소)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국내에서도 이미 럼피스킨병 전파가 되었으며 충남을 기점으로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이 백신접종으로 인해 감염력을 감소시키고 방어력을 올릴수 있으며 사람이게는 바이러스 전파가 되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럼피스킨병 감염경로

  • 진드기, 모기, 흡혈 파리, 그외 흡혈 곤충 등에 의해 주로 감염전파가 이루어지며 가축의 환경의 오염도에 따라서도 감염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또는 물의 오염에 의해서도 럼피스킨병 감염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가축 주사기에 의해서도 감염이 발생됩니다.

 

바이러스-배경의-소

◼︎ 럼피스킨병 증상 살펴보기

 감염이 되면 보통 일주일에서 최대 한달동안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며 증상 별현시 부터는 체감으로 바로 알아볼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 40℃가 넘는 고열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잘 떨어지지 않는 증세가 있습니다.
  • 가축의 피부점막 부위에 결절(혹)이 지름 2cm ~ 5cm 사이로 생기게 되며 이로인해 우유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 가축(소)의 식욕부진이 이어지면서 체중이 빠르게 감소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눈, 코 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양이 많이 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부종이 생기며 유산 및 불임등의 문제가 발생됩니다.

 

◼︎ 섭취하는 소고기 문제 없는가?

 우선 럼피스킨병이 발병된 지역의 농장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게 되며 유통망에 포함이 되지않아 실제적으로 사람이 섭취할 가능성이 없다고 볼면 좋을것 같습니다.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있는 분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파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또한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막기위해 충분한양의 백신을 확보하고 적용이 시급한 지역부터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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