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감염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위험성 및 증상 예방방법

 등산,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이 되면서 진드기 매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크기의 진드기 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와 뒤늦게 관련 증상을 앓을 수 있으며 오한, 발열, 근육통, 구토 등을 호소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등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 쯔쯔가무시증 주의이유

진드기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중 10월 ~ 12월에 주로 나타나는 것이 쯔쯔가무시 질환이고, 4월 ~ 11월경에 나타나는 질환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입니다.11월에는 두 개의 질환이 함께 중복이 되는 이유로 인해 진드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당 질환들은 별도의 예방백신과 치료가제 없고 감염이 되면 심한 발열, 오한, 복통, 발진 등을 일으키게 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진드기 질환 쯔쯔가무시증 위험에서 피하려면 예방책을 마련해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쯔쯔가무시증 증상

풀숲-진드기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감염이 이루어지고 10일 내외의 잠복기를 거치며 한번 발병이되면 일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 증상이 발현됩니다.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와 치료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활동 후 이상증상을 느끼게 되면 바로 병원을 내방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 증상> 

 40℃가 넘는 고열증상이 계속 이어지게되고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열로 인한 오한도 함께 찾아와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충혈>
 감염증으로 인해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고 안통이 함께 동반될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눈물이 나고 눈곱이 끼는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반성 반점>

 진드기에 물린 피부 부위에 0.2cm ~ 0.5cm 정도 크기의 잔점이 나타나게 되며 발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및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 통증>

 몸 전체적으로 쑤시고 결리는 근통통이 함께 동반될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붓기 형상>

 목주변, 겨드랑이, 관절 부위에 붓기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림프절 비대 증상이 함께 동반됩니다.

 

◼︎ 진드기 쯔쯔가무시증 예방방법

풀숲

<옷차림에 신경 쓰기>

 가을산행을 할 때 최대한 피부 노출을 가려 주는 것이 좋은데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하여 진드기 접촉이 되지 않게끔 합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나무가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진드기 기피제를 다리 부위에 뿌려줘 접근을 막아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야외에거 활동을 할때 주로 다리 부위에 진드기가 많이 달라붙기 때문에 꼼꼼하게 기피제를 뿌려 줍니다.

 

 

<등산 시 풀숲 피하기>

 우거진 풀숲에 진드기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되도록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풀숲을 지나가야 한다면 피부 노출을 최대한 막은 상태인지 확인을 합니다.

 

<등산 후 먼지 털기>

 요즘에는 등산로 입구 부분에 에어로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공간이 대부분 있습니다. 하산을 한 이후 에어건을 사용해 옷에 붙어있을 수 있는 진드기를 말끔하게 털어냅니다.

 

<샤워 및 세탁>
 하산을 하거나 풀숲 야외작업 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샤워를 하고 벗었던 옷은 분리를 하여 세탁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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