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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강아지 홍역(디스템퍼) 감염경로 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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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는 다르게 강아지는 홍역에 감염되면 급격하게 면역력이 떨어지고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을 받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 반려견에게 노출의 위험이 존재하여 다양한 경로로써 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강아지 홍역(디스템퍼)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등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품속에-안겨있는-새끼-강아지
강아지

◼︎ 강아지 홍역 감염 경로

 예방접종을 맞고 어느정도 개월수가 지난 반려견은 홍역(디스템퍼) 감염의 위험이 적은 편 이지만 앞서 기술했듯 개월수가 적고 아직 예방접종을 맞지 않는 강아지에게 취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홍역에 감염된 다른 강아지와 밀접하게 접촉을 했을 때 높은 확률로 전파가 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음식을 통해서도 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어 야외 외출시 홍역바이러스 세균 노출에 의해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간 강아지에게 감염 시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홍역 바이러스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신경계와 연관이 있는 불안, 발작과 같은 증상입니다.

 

◼︎ 강아지 홍역 예방접종

 태어난지 6주 ~ 8주부터 종합 백신(DHPPL)을 접종할 수 있으며 총 5차까지 맞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맞는 것만으로도 홍역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으며 그 외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파보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을 맞지 않는 생후 6주 전의 강아지는 홍역 바이러스 감염이 되지 않게끔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있는-갈색털-강아지
갈색털-강아지

◼︎ 강아지 홍역(디스템퍼) 증상

 

 감염이후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홍역 감염을 알아차리기가 매우 어렵고 7일 이후 홍역 바이러스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열 발생

 세균 감염에 의해 고열이 발생되는데 39도 ~ 40가 넘는 증상이 발현이 됩니다.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강아지의 컨디션을 크게 떨어트려 놓습니다.

 

- 소화기계통 기능 저하

 강아지가 밥을 제대로 먹지못하고 소량의 음식물을 먹더라도 쉽게 소화를 시키지 못해 구토를 하는 증상이 발현됩니다. 전체적으로 소화기 계통의 기능이 떨어지게 만드는 홍역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 설사

 대표적인 강아지 홍역의 증상이 바로 설사입니다.물과 같이 묽게 변을 보게 되며 냄새가 고약하여 이상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신경계 이상

 홍역 바이러스가 신경계까지 침투를 하게 되면 강아지는 다양한 활동 장애를 보이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경련, 발작, 보행의 어려움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근육 수축으로 인해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 감기 증상

 사람이 감기에 걸리게 되면 발현되는 콧물, 기침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코뿐만 아니라 눈에서도 눈물양이 많아지고 눈곱이 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꽃배경의-강아지
반려견

◼︎ 검사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강아지 홍역은 일단 감염이 되면 별다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어렸을 때 관리를 잘하고 예방접종을 누락 없이 맞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검사는 강아지의 콧물 또는 결막세포 등에서 감염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강아지가 홍역에 감염이 되었다면 고항혈장이라는 약물을 투여하여 항체가 생성되는데 도움이 되게끔 합니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 치료가 병행이 되며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수액을 맞고 안정을 취할 수 있게끔 하기도 합니다. 근본적인 홍역 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지만 기침, 콧물을 줄이는 약과 신경경련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디아제팜 등의 진정제가 함께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면역력을 회복하여 제대로 된 음식을 섭취하고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 근본적 홍역 치료제는 없기 때문에 강아지를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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