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속도계 고장 원인 수리비용 및 대처방법 정리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되는 속도계 바늘은 운전자에게 현상 주행 속력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일반도로, 고속도로에 즐비하게 설치 되어있는 속도단속카메라에 대응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고 적정 속도를 유지하여 안전운행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자동차 속도계 고장원인과 수리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속도계

◼︎ 자동차 속도계 고장 원인 정리

 

<스피드미터 불량>

 현재 주행중인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여 출력하는 부품인 스피드미터의 불량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센싱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계기판의 바늘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계기판 배선 라인 불량>

 속도계와 연결이 되는 전원선, 신호선 등의 단선 및 피복 벗겨짐 현상으로 인해 절연이 나빠진것도 원인으로 꼽아 볼 수 있습니다. 배선 교체 또는 연결 커넥터의 교체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속도계 전원 퓨즈 불량>

 계기판에 쪽에 공급되는 전원라인의 퓨즈가 파손되어 작동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전압이 불안정할 때 계기판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퓨즈가 설치되며 파손됨으로써 전원 차단을 해 기기를 보호하게 됩니다. 단순 퓨즈 교체를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 계기판 자체 불량시 

 

 속도계 고장 뿐만 아니라 계기판 자체의 고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계기판에는 차량의 총 주행거리가 표시되고 있고 수정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교체를 진행할 때는 도로교통안전공단 측에 계기판 고장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소적으로 속도계 쪽만 문제가 있으면 관계가 없지만 통째로 계기판을 교체할 때는 꽤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계기판

◼︎ 자동차 속도계 수리비용

 

<스피드미터 교체시>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 교체만 진행하면 되고 10분 안쪽으로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부품비와 공임비를 포함하여 대략 5만 원 안쪽의 교체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배선 교체>

 속도계와 연결이 되는 전기배선의 노후화 또는 불량으로 새롭게 교체를 하는 경우 계기판을 탈거하고 배선을 구성하는 공임이 들어가기 때문에 1시간 내외의 작업시간이 소요되며 5만 원 ~ 10만 원 사이의 수리비가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계기판 교체>

 계기판 자체의 불량으로 교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차종에 따라 금액 변동이 심하게 나기 때문에 한정 지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경차의 경우 15만 원 선에서 교체가 이루어지고 중형차급 이상에서는 30만 원 ~ 50만 원 정도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거리 수정이 안되기 때문에 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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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계 고장 시 대처방법

 현재 주행 중인 속도를 파악하는 것은 안전운행과 단속카메라 대응에 위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은 항상 켜두고 만약 여의치 않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현재 속도를 파악합니다. 참고로 내비게이션 속도는 실제 속도보다 보통 5km 정도 적게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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