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설치할때 장점 및 단점 정리

 자연친화적 환경을 추구하는 인식이 늘면서 캠핑인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정집 마당, 테라스, 카페 등에서 인조잔디를 더욱 선호하게 된 이유는 육안으로 볼 때 자연과 가까운 색감, 질감을 내주고 관리의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리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설치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변색, 변형이 빨리 일어날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조잔디 란?

인조잔디

 합성섬유 재질로 이루어진 형태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이 된건 2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당에 대부분 천연 잔디를 심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되고 제대로 보살피지 않게 되면 잡초가 나고 벌레가 생겨 불편함을 초래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인조잔디가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고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이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어 바쁜 현대인의 스타일에 맞게 되었습니다.

 

 

◼︎ 인조잔디 장점

인조잔디-설치

<설치의 이점>

 천연잔디를 심기 위해서는 땅을 개간하고 정리해야 하며 심는 과정이 복잡하지만, 인조잔디는 반나절 만에도 넓은 면적을 빠르게 설치할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수가 정말 넓은 마당이 아니라면 하루 안에 모든 작업을 끝마칠 수가 있고 작은 면적은 더욱 손쉽게 인조잔디 설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조잔디와 재단을 하여 이어붙일수 있는 키트가 함께 판매되어 셀프 설치를 진행하는 분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시공비를 아끼게 되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넓은 면적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 빠짐 용이>

 최근 나오는 인조잔디 대부분은 물 빠짐까지 고려가 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양의 비가 내리더라도 배수가 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천연잔디의 경우는 웅덩이가 생기거나 토양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물 빠짐 상태가 나쁠 수 있는데 인조잔디는 그럴 걱정을 할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인조잔디를 설치할 때 배수가 잘되게끔 구배만 잘 만들어주면 되어 간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의 장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천연잔디였다면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잔디를 깎고, 벌레를 관리해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인조잔디는 설치를 하고 가끔 진공청소기등을 활용해 청소만 해주면 됩니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겨를은 없으나 잔디의 느낌과 분위기를 내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녹색-인조잔디

 

<계절 타지않음>

 천연잔디의 경우 가을, 겨울철이 되면 색이 갈색으로 변해 잔디 고유의 색감을 누릴 수가 없는데 인조잔디는 그대로 색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계결 언제나 녹색의 청명한 분위기를 내줄 수가 있습니다. 제품 품질이 좋은 것을 선택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내 설치 가능>

 흙이 없어도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에도 적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감성을 중시하는 분들은 베란다 테라스에 인조잔디를 많이 설치하기도 하며 질감, 감촉이 부드러워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

 천연잔디를 깔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조잔디를 설치할 수 있다는 매우 큰 강점이 있습니다. 기초작업이 필요 없어 그런 것도 있고 설치를 하는 과정자체가 단순하기 때문에 인력 비용도 크게 절감됩니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시기에 교체를 하게 될 수가 있지만 결국 천연잔디를 까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 인조잔디 단점

인조잔디-마당

<교체 주기>

 인공적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변색, 변형이 일어나는 시기가 되면 교체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도 물론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되는 빈도, 설치 장소등에 의해 수면이 크게 차이를 보이지만 대략 5년 이상이 되면 색감, 질감의 차이를 크게 보이기 때문에 교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품질 편차 심함>

 워낙 많은 곳에서 인조잔디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수 있습니다.어떤 재질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극명하게 나 사용의 만족도가 달라지게 됩니다.품질이 떨어지는 인조잔디의 경우 설치후 1~2년만 사용해도 표면에서 가루가 날리고 변색이 찾아오는 등의 단점을 유발하게 됩니다.이러한 현상을 막기위해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가격대가 너무 저렴한 제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렴하게 시공하려다가 교체시기가 너무 빨라져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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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임 현상>

 인조잔디 자체의 물 빠지는 기능은 탁월하나 설치되는 바닥의 각도 즉 구배가 좋지 않아 웅덩이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물빠짐 기울기를 고려하지않고 설치하는 사례가 너무많아 물고임현상이 자주 발생될수 있습니다.물이 고이게되면 그곳의 인조잔디 내구성이 떨어지고 벌레등이 생길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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