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물의 시공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타일공사입니다. 욕실 방수를 하고 미관적으로 깔끔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른 타일부착 및 마감처리를 해야 하는 과정으로 관련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타일기능사'가 있습니다. 필기는 없고 5시간 정도의 실기과정을 거쳐 합격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 시험일정
타일기능사는 필기가 없기 때문에 실기 기간을 살펴봐야 합니다.2023년 실기원수접수는 앞으로 5월, 7일, 10월쯤에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일정을 잘 챙겨 시험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험 진행방법
타일기능사를 실무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작업형의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타일작업을 절차에 따라 작업을 하고 마감처리까지 하게 되며 총 5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주어지는 타일의 크기는 200*200(mm)이며 합격은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을 취득하면 됩니다.
- 일정 구배를 주고 바닥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을 진행합니다.(1/100)
- 타일을 붙일때 사용하는 몰탈 배합을 합니다.
- 실 띠우기 작업을 하고 타일을 고르게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줄눈 3mm)
- 타일 규격에 따라 줄눈의 간격을 잘 조절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 줄눈의 마무리를 하고 타일면의 청소까지 마감처리를 합니다.
◼︎ 타일기능사 합격률
최근 10년치의 자료를 살펴보면 대략적으로 합격률 70 ~50%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50% 후반대까지 합격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작업형이니 만큼 열의를 가지고 준비하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타일기능사 전망
기능사를 취득했다고 하여 그에따른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타일시공은 기술의 습득 정도에 따라 급여와 대우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익히게 되는 타일 기술이 생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회사에 고용이 되어 사용직이 되는 것이 나 아닌 건설업체, 하도급의 의뢰를 받고 타일시공일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내가 몸으로 일하는 만큼 수입을 가져가는일이 바로 타일시공일 이며, 기술의 정도에 따라 맡겨지는 일의 빈도 보수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서는 정부차원에서 건설과 관련된 기능자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우대정책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이 나쁘지 않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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