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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자동차 히터 소음 블로워모터 교체비용

by 운동과 영양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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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자동차 히터를 가동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동차 연식이 오래되거나 히터 계통에 문제가 발생되면 듣기 거북한 소음이 발생되어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소음도 증가하고 히터의 바람을 불어주는 블로워모터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차 안 온도를 올려는 기능도 좋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 문제가 발생되는지 수비 및 교체 비용의 수준은 어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자동차 히터 소음 원인

자동차-히터
히터

 차량 공조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게 하는 원리는 엔진에서 열이 발생되면서 그것을 난방의 용도로 사용하는것 입니다.발생된 열을 불어주는 역할을 '블로워 모터'가 수행하게 됩니다. 보통은 차량의 글로브 박스 아래에 설치가 되어있어 직접 확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발생되는 소음 형태는 '쉭쉭쉭', '기리리릭', '돌돌돌돌', '찌르르르'로 모터가 부드럽지 못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차량 실내 청소상태가 너무 좋지 못하면 먼지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어 블로워 모터 내부에 오염이 일어나 소음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블로워 모터 베어링 부분의 구리스 양이 부족하게 되어 마찰음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
  • 모터 자체의 불량으로 출력이 저하되면서 효율리 떨어지고 소음 발생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외부 충격(사고)등으로 인해 모터의 소손이 찾아와 문제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차량 노후화로 인해 모터의 효율이 떨어져 히터소음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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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워모터 불량 증상

자동차-공조기-버튼
공조기

 가장 먼저 느끼는것은 소음입니다. 히터를 틀기만 하면 모터의 마찰음이 생겨 운전을 하는데 집중력을 흐리고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 모터의 출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히터를 세게틀어도 바람이 약하게 나옵니다.
  • '기릭기릭', '드르르르', '샤르르르' 등의 작거나 큰 회전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됩니다.
  •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로 들릴수도 있습니다.(개인차)
  • 모터의 소손이 찾아오면 바람이 아예 나오지 않는 현상도 발생됩니다.
  • 바람의 풍량이 부족하다보니 차량 실내온도를 높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히터 바람의 강도를 세게 할수록 소음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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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터 블로워모터 수리 및 교체비용

차량-송풍구
송풍구

<셀프 청소>

 블로워모터 위치를 알고 있다면 셀프 수리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높은 확률로 모터에 많은 먼지가 쌓여 회전이 방해되는 경우가 있고 구리스의 양이 부족해 마찰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글로브 박스 내부에 있는 모터를 탈거하여 먼지청소 및 구리스칠을 통해 소음 증상을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정비소 교체>

 차종 또는 정비소 지점마다 교체 비용의 차이를 보일 수는 있으나 중형차(소나타) 기준 부품비 10만 ~ 12만 원, 공임비는 4만 ~5만 정도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형차는 부품비 12만 원+공임비 5만 원을 합해 대략 17만 원이 예상됩니다.

 

 소형차 및 경차는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부품비 8만운+공임비4만원 도합 12만원 내외의 교체비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교체전 청소 및 보수로 처리가 가능하다면 좀더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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