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많이 훼손이 되고 파손이 일어나는 곳은 범퍼 부위입니다. 단순 스크래치, 패임 현상, 파손 사고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데 상황에 맞게 복원 및 수리를 하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순 스크래치가 났는데 공식 정비소 및 사업소에 맡기게 되면 예상보다 큰 금액이 나올 수 있어 미리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은 스크래치 및 패임 발생 시
<경미한 긁힘>
벽이나 다른 차량, 나무, 고무 등에 도장면이 긁히는 정도라면 콤파운드를 사용해 간단히 스크래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콤파운드는 입자가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어 정도에 따라 사용하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문지르게 되면 도장면의 광택이 약해질 수 있게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장 패임>
만약 차량의 도장면이 긁힌 것이 아니라 파여 있다면 콤파운드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차량 도장 색상에 맞춰 펜을 사용해 채울 수 이는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무리로 함께 나오는 광택 붓을 이용해 복원할 수 있습니다.
◼︎ 넓은 범위 스크래치 및 패임 발생
범위가 넓게 발생이 되었다면 셀프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업체 측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소나 공식센터로 가게 되면 전체 도색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평판이 좋은 차량 도장 복원을 해주는 곳을 방문하면 6만 원 ~ 10만 원 사이로 부분 도색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실력이 좋지 못한 복원 집에서 부분도색을 진행하는 경우 처음에는 문제가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면에 변색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점이나 만족도가 높은 대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범퍼 파손 교체비용
차량의 모델과 교체를 진행하는 정비소에 따라 일정 부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대략적인 교체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범퍼 부품비: 10만 원 ~15만 원
- 도장 비용: 15만 원 ~ 20만 원
- 설치 공임: 10만 원
범퍼 값 + 도장값 + 설치 값 합쳐 대략적인 비용은 35만 원 ~ 55만 원 정도를 예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35만원 은 준준형, 중형차 정도에 적용이 되고 55만원은 대형차, 대형SUV를 예상해 볼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범퍼에 센서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의 상승이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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