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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 교체시기.

by 운동과 영양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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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동액 정비의 관심이 많이 지고 있다. 자동차를 타다 보면 여러 가지 소모품을 교체하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엔진오일, 타이어, 미션오일 등은 사람들이 대부분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교체를 정기적으로 하게 되는데 유독 부동액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부동액/냉각수의 역할과 교체 시기 등을 알아보자.

 

 

자동차를-정비하는-사람
자동차-정비

■ 냉각수/부동액의 역할

 냉각수 또는 부동액은 이름만 다르지 같은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냉각수는 뜨거워진 엔진 실린더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주목적이 과열방지가 된다. 부동액과 1:1의 비율로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부동액이 들어가는 이유는 추운 겨울 냉각수가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 외의 역할로는 라디에이터 내부 관로의 오염을 막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

 

 

자동차-고치는-그림
자동차-수리

*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시기

 

 최초의 교체 시기는 일반적으로 10년 20만 km가 되었을 때인데 시기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관심을 갖지 못하고 넘겨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다. 최고 교체시기 근처가 도래했을 경우에는 미리 교체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최초 교체를 하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2년마다 4만 km 주행거리에 교체를 진행하면 된다. 교체 시기와 별개로 정비소에 들릴 경우가 생기면 냉각수의 양과 색을 점검받아 보충 또는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파란색-스포츠카
스포츠카

* 냉각수 보충방법

 

 차량의 보닛을 열고 냉각수 보조탱크의 눈금을 확인한다. 게이지 중간 정도가 차있다면 정상이고 그 아래로 내려가 있다면 보충을 진행하면 된다. 물과 부동액을 1:1로 혼합하여 눈금 최대 위치까지 보충을 해주면 되는 이때 엔진의 열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화상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가 있다.

 

 

 

* 냉각수 부족할 때 응급조치

 

 비상시 냉각수를 급하게 채워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 즉 증류수를 사용해야 미네랄, 염분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가 있다. 또한 증류수 만으로 채운다면 추운 겨울 동파의 위험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추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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