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면서 육식을 하는 종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파리지옥이다. 방송매체에서 종종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집안 실내에서도 직접 키우며 반려 식물로서의 인기가 높다. 잎사귀에 신경이 있어 의지대로 움직일 수가 있고 이 안으로 벌레를 유인해 영양분으로 사용하는 식물 파리지옥 키우는데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
◈ 파리지옥 알아보기
여러해살이풀로써 여타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땅의 영양분 이 아닌 곤충, 벌레 등의 먹이로 생존을 하는 식물이다. 잎에 달려있는 자극 털 3개 중 2개 이상을 건드리거나 2번 이상 자극이 오면 잎사귀를 닫아 곤충을 고립시키고 그 안에서 소화를 진행시킨다. 소화되는 기간은 보통 10일 안쪽이며 잎사귀가 열리면 곤충의 잔해가 보이기도 한다.
◈ 파리지옥 키울때 주의사항
1. 햇빛 조절
온도와 햇빛의 양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볕을 쬐게 하면 시들해질 수가 있다. 오전 시간에는 햇빛을 보이게 해 주고 오후 시간과 밤 시간에는 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2. 온도 조절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끔 반그늘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완전한 그늘보다는 약간은 볕이 드는 반그늘 상태가 적당하다. 25도가 넘어가게 되면 식충식물 파리지옥의 컨디션이 떨어지게 된다.
3. 습도 유지
파리지옥은 습한 환경과 물기가 많은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화분 받침대에 물을 채워 올려놓는 것이 좋다. 잎사귀에 물분 무기를 사용해 수시로 뿌려주면 좋으며 자주 물을 주면 된다.
4. 겨울 날씨
온도가 높거나 낮은 날씨에 취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베란다같은 외부에 내놓는 것보다 실내에 두는 것이 좋다.
5. 자극하지 말것
식충식물 파리지옥은 잎사귀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 이기 때문에 그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 일부러 자극을 주는 행동은 금물이다.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영양결핍으로 시들하거나 병에 걸리기 쉽다.
6. 먹이
비료 같은 땅 영양분이 아닌 벌레, 곤충을 주 영양분으로 삼기 때문에 7~10일 주기로 먹이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2년~3년 정도 지나면 곤충 등을 먹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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