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수당 자격증수당 금액 얼마나 받을까

 건물, 공장, 빌딩 등 현장에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걸면 선임수당을 받게 됩니다. 현장에 따라 액수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법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급여 명세서에 자격증수당(선임수당) 포함되어 있어야 하죠.

 

계전기-점검

 

◼︎ 전기 선임수당 이란?

 전기법에 의해서 수용설비 일정 용량을 넘어서면 전기안전관리자가 상주하며 근무를 해야 하며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장 등의 전기 관련 자격증을 걸게 됩니다.

 

 전기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고 기간소요가 있기에 그만큼의 가치가 있으며 현장에서 급여목록에 선임수당을 포함하여 받게 되는 것이죠. 간혹 전기자격증을 선임했음에도 별도의 자격수당을 주지 않는 곳이 있는데 정당하게 요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기 이외에도 소방, 기계 파트에도 선임수당(자격수당)이 존재하는데 크게 냉온수기 선임, 보일러 선임, 승강기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있죠.

 

◼︎ 전기안전관리자 자격증 수당 금액

 현장마다 편차가 워낙 큰 자격증 수당이기 때문에 뭐라 단정 지어 말하기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는 자격증 선임 수당에 대해 약간은 인색한 측면이 있어 개선될 사항이 많다고 생각도 듭니다.

 

 보통 빌딩, 오피스텔과 같이 관리면적의 규모가 적은 곳은 전기 자격증 수당으로 3만 원 ~ 8만 원 사이가 일반적이고 기사급은 3만원 ~ 5만원, 과장급은 5만원 ~ 8만원 정도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외 관리면적이 상대적으로 큰 대단지아파트, 연구원, 공장의 경우 전기선임 자격수당으로 8만 원 ~ 15만 원 사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자격수당은 연차과 상관없이 고정되어 지급되는 게 일반적이고 다른 분야 추가선임을 하면 약간 더 플러스되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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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분야 자격증 수당은?

 전기파트와 마찬가지로 다른 파트도 현장마다 수당 편차가 매운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도 20년 넘게 시설직에 있으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냉온수기 선임>

 냉동기 자격증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희소성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자격수당은 대략 5만 원 ~ 15만 원 사이까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승강기 안전관리자>
 승강기안전관리자 선임의 경우는 별도의 자격증취득이 필요 없고 교육만으로도 충분하기에 3만 원 ~ 5만 원 정도의 자격수당을 받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보일러 선임>

 보일러를 운용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격수당이 지급되는데 아쉽게도 3만 원 ~ 5만 원 내외로 금액은 크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계설비 선임>

 현장규모가 큰 곳에서는 기계설비 선임도 전기처럼 걸게 되는데 보통 5만 원 ~ 10만 원 정도 범위로 수당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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