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췌장염 원인 위험성 및 증상 5가지 알아보기

 얼마 전까지 건강하게 잘 생활을 하던 우리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잘 안 먹고 설사, 구토까지 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췌장염이 원인이 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제때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면 만성신장 질환, 뇌신경 영향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

◼︎ 고양이 췌장염 원인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 같은경우 급성 보다는 만성 췌장염 질환이 찾아오는 사례가 좀 더 많은 편입니다. 식사 불균형, 기름진 음식, 유전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허피스, 칼리시 와같이 고양이에게 취약한 바이러스에 감염증이 발생되면 췌장부위에 손상이 갈 수 있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 소화액이 밖으로 새어 나와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급작스럽게 해당 증상이 발현된다면 염증이 빠르게 퍼져 고양이가 너무 힘들어할 수 있어 되도록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부적인 충격>

 높은곳에서 떨어지거나 어떠한 물건에 의한 충격을 강하게 받게 되면 직접적으로 신장, 췌장 부위에 손상을 주게 되고 염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미약하게나마 증상이 발현되지만 강한 외상을 입었다면 늦지 않게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당뇨, 고혈압, 당남염 합병증>
 고양이 나이가 있어 당뇨, 고혈압과 같은 병을 갖고 있다면 합병증으로 췌장염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급성보다는 만성적으로 찾아오며 차츰차츰 밥을 잘 못먹고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약물, 음식 부작용>
 장기적으로 먹고있는 약 또는 특정한 음식으로 인해 신장 및 췌장부위 염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약물 적용 시점을 잘 따져봐서 고양이의 컨디션이 어떻게 변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원인 증상 치료법

 

흰색-고양이

◼︎ 고양이 췌장염 증상

<밥 먹는 양 감소>

 평소보다 고양이가 밥을 먹는양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드는 증상이 발현됩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밥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지기도 합니다.

 

<구토, 설사>

 췌장액이 감소하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많아지는 이유로인해 구토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일 이상 구토, 설사로 고양이가 힘들어한다면 병원 방문을 하여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황달 현상>

 고양이 눈에 노란빛이 드는 황달 증상이 찾아올 수 있고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컨디션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열 발생 및 탈수 증상>

 췌장 또는 신장 부분에 염증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시로 열이 오르고 탈수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습니다.약을 통해 일시적으로 열을 떨어트릴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염증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내 다시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혼자 휴식>
 집 또는 구석에서 잘 나오지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게 됩니다. 복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구석에서 누워있거나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인데 밥양이 줄어들고 설사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 췌장염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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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내장 기관 구조상 간, 췌장, 신장, 십이지장 등의 위치가 가까고 염증이 발생되면 서로 영향을 주기가 쉽습니다. 염증에 의해 소화액(췌장액)이 외부로 나오게 되면 다른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할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

 

 내장 염증이 심해져 신경세포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 뇌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나아가 심장병, 심부전증, 폐염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시킬 수 있어 상당히 조심해야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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