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기온이 크게 오르게 되면서 에어컨 가동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 년 동안 틀지 않았던 에어컨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곰팡이에 의한 건강질환 노출위험이 있고 냉기약화, 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내기 점검 항목
<필터 오염 여부 확인>
긴 시간동안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 두게 되면 필터 부분에 곰팡이가 생겨날 수가 있고 먼지가 퇴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동 전에는 필히 필터를 분리하여 세척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기 후면 또는 측면을 보면 필터분리 손잡이가 있으니 쉽게 탈거가 가능합니다.
- 샤워기를 사용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곰팡이 발생시 베이킹소다 또는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제거를 해줍니다.
-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두어 필터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장착을 합니다.
<과전류 점검하기>
간혹 에어컨 불량 또는 다른 전자제품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하여 과전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코드가 꼽히는 콘센트를 확인하여 그을린 흔적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 합니다.
- 차단기 박스를 열어보면 별도의 에어컨 차단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타거나 그을린 흔적은 없는지 체크를 합니다.
<누수 여부 확인>
에어컨을 가동테스트 할 때 실내기 하단에 물이 비치진 않는지 점검을 합니다. 열교환기에서 발생되는 수분이 제대로 배출 안 되는 누수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하여 문제가 있을 시 A/S 접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여름철이 다가왔을 때는 빠른 수리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수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냉기가 잘 나오는지 확인>
바람이 나오는 곳에 손을 대보고 냉기가 잘 느껴지는 확인을 합니다. 10분 정도가 지났음에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면 냉매가스가 부족하거나 어딘가에서 누출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서비스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실외기 고장 일수도 있음)
<벽과의 이격거리 점검>
실내기 후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바람을 배출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벽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게 되면 에어컨 성능이 떨어지고 소음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소 10cm 이상의 이격거리가 권장됩니다.
◼︎ 실외기 점검 항목
<FAN 가동상태 체크>
에어컨설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실외기의 배기팬이 얼마나 잘 작동이 되느냐입니다. 실내기 열교환기에서 변환된 열을 실외기에서 배출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 FAN에서 듣기 거북한 소음이 발생되지 않는지 체크합니다. 소음이 크고 무언가 걸리는듯한 소리가 발생된다면 간섭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 접수를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FAN 회전 속도가 너무 느려 열배출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A/S 접수를 해야 합니다.
-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에서 뜨거운 열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냉방이 안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내기에서 냉기가 나오지 않는 것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 접수를 합니다.
<외부 파손 여부 점검>
외부에 설치되는 실외기에 파손이 발생되면 누수에 대한 보호가 떨어지게 됩니다. 비가 올 때 누전이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외관 파손이 일어났다면 우선 방수포를 덮고 서비스 접수를 하는 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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