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주택의 다른 점은 면적의 구별이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건물 내부 면적만 고려하면 되지만 주택의 경우는 대지면적, 건평, 사도 와같은 다양한 부분에 대해 구분을 짓고 따져봐야 합니다. 주택을 구입하는데 참고가 될수록 면적에 대한 구분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주택 면적 구분
기본적으로 제곱미터(㎡) 단위를 사용하며 평수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3.3을 나누면 됩니다.예시) 33㎡ 의 면적은 3.3으로 나누면 10평이 되는 것입니다.
<대지면적>
주택의 모든 면적을 말하게 되며 건물평수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단, 사도가 있는 경우 미포함이 되는 경우가 있어 잘 살펴봐야 합니다. 대지면적이 넓어야 건평도 넉넉하게 가져갈 수 있고 마당의 크기도 당연히 여유가 있게 됩니다.
<건평>
건물면적을 말하게 되며 평수로 많이 따지게 됩니다. 대지면적 안에 들어와 있는 건물(주택) 크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도>
길가에 주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아닌 안쪽에 위치하고 있을 때 들어가는 길을 '사도'라고 부릅니다. 사도의 경우 단독 사도가 있고 2명 이상 사람이 분할되어 있는 공동사도가 있습니다. 또한 국가 소유로 되어있는 사도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소유면적>
전체적인 소유 면적을 말하는 것으로 대지면적+사도 가 포함된 것을 말합니다. 이안에 건평이 함께 포함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더하지는 않습니다.
◼︎ 주택 구매 시 고려사항
<주택의 위치>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은 전용주차 공간이 있느냐이고 주택이 큰 길가를 끼고 있는지입니다. 아무래도 넓이가 넓은 길가에 있는 주택이 선호도가 높으며 특이 코너에 위치한 '각지'가 거래가 활발하게 되는 편입니다. 길가를 끼고 있는 주택의 경우 유지보수에도 편리하고 주차등의 편리성 때문에 향후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지면적, 건평 고려>
생활 패턴에 따라서 대지면적과 건평의 비율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넓은 마당에서 정원을 꾸미거나 활동을 선호하는 분들 경 우는 건평 보다 대지면적의 비율이 높아야 유리하며, 반대로 주거공간 내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건평의 비율이 대지면적보다 높으면 효과적입니다.
<사도 소유주 확인>
사도를 끼고 있는 주택이라면 우선 소유관계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고, 사도 공간에 차량주차가 가능한지 우선 따져봐야 합니다. 사도를 끼고 있는 주택의 경우 길가에 있는 주택과 달리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차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오히려 개인 사생활이 보장되고 조용한 사도집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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