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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꿀종류 정리

by 운동과 영양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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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보다 깊은 단맛을 내면서 다당류로 분류가 되는 꿀은 천연 식품으로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이로운 작용도 많이 한다. 꿀은 고급 식자재로 분류가 되고 그 종류나 품질이 너무나 다양해 선택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꿀의 종류에 따라서 나오는 단맛의 차이가 명확한 편이고 사람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서 선택 사항은 확연하게 달라지게 된다.

 

 

꿀의 개념

병에-꿀이담기는-모습

 꿀생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자연에서 꿀을 얻는 방법 이외에도 양봉을 통하여 종류별로 생산할 수가 있다. 꽃이나 벌의 종류에 따라서 맛이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생산 방식이 중요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잡화꿀은 꿀을 채집할 때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꽃을 상대로 한다. 보통 꿀이 채집되는 꽃은 대략 아카시아꽃, 밤꽃, 감꽃, 마누카 꽃 등이 있다. 여기에서 어느 한 가지 종류의 꽃을 상대로 채집하는 경우도 있다.

 

 

꿀 종류

갈색의-밤꿀노란색-아카시아-벌꿀
밤꿀-아카시아꿀

<아카시아 꿀>

아카시아꽃에서 채집을 한 꿀로 색이 투명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주로 요리를 할 때 조미료 대용으로 많이 쓰이게 되고 아카시아 향 때문에 차로도 마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실생활에 소비가 많이 되는 꿀로 볼 수가 있다.

 

<잡화꿀>

 아마도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꿀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여러 가지 꽃에서 채집된 꿀들을 모아서 생산한 것을 말한다. 여러 꽃 종류가 모이기 때문에 정해진 향은 없고 약간씩 차이를 보일 수가 있다. 색의 진하기는 여타 꿀들과 비교해 중간 정도의 탁색을 지닌다. 마찬가지로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가 있고 그에 대비해 영영 성분도 풍부하여 인기가 높다. 향과 맛이 진해서 잡화꿀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사양꿀>

 꽃에서 꿀이 채집된 것이 아닌 설탕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사양꿀이라고 부른다. 벌에게 설탕 성분의 물을 먹여 여기에서 꿀을 생산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포장병에 이러한 생산과정 문구를 넣도록 하고 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이지만 꽃에서 채집된 꿀보다는 향이 덜하고 단맛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꿀 향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할 때 재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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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꿀>

 진한 갈색의 빛깔이 특징이며 특유의 향과 약간은 쌉싸름한 맛이 있다. 색이 진하고 점도 또한 높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많이 마시게 되며 영양성분이 우수하여 천식, 기침, 간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섭취하기도 한다. 쌉쌀한 맛 때문에 요리에 쓰이기보다는 마시는 용도로 많이 이용하고 단맛은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어 취향이 갈리기도 한다. 생산량이 다른 꿀보다 많지가 않아 귀한 꿀로 여져진다.

 

<마누카꿀>

 뉴질랜드 랜스에서 많이 자라나는 마누카 나무에서 채집이 이루어지는 꿀로 점도가 높고 피부와 위장 건강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는 마누카꿀협회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이 꿀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메틸 글리 오살이라는 성분은 항균효과가 뛰어나 피부발진 진정에도 좋고 소화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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