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커피 알아보기
꽤나 오래전부터 G7이라는 커피에 푹 빠져서 즐기고 있다. 여타 사람들은 이 제품을 싸구려 커피라고 폄하하면서 왜 먹느냐 하는 말들을 하곤 하는데 정식으로 맛을 음미하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G7커피는 가격으로만 생각 해 그 품질을 깎아 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다.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수출이 되는 커피이기 때문에 무시받을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풍부한 향고 깊은 맛이 특징인 G7커피는 이미 베트남을 뛰어넘어 아시아권(한국, 중국, 일본) 서구권까지 수출이 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고 할 수가 있고 무려 80개국에 판매가 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이다. 일례로 이 커피는 APEC, WEF, ODA 등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채택이 되어 정상급 인사들이 음미하는 제품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보편화되었다.
◼︎ G7 커피맛은?
맛의 풍미에서 절대 여타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카누 아메리카노 제품과 견주어 봤을 때 전혀 손색이 없다. 카누만의 매력이 분명 있지만 약간은 쓴맛이 강하고 향에서 특별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마시고 나면 뭔가 입안이 씁쓸해지면서 개운한 맛이 덜하다.
G7 커피 같은 경우에는 우선 향에서부터 다른 여타 인턴트커피들을 압도한다. 구수하면서도 향긋하고 깊은 느낌이 코끝을 기분 좋게 자극해 준다. 특히 아침에 향을 맡으면 기분까지 풀리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한다. 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목 넘김까지 부드럽고 쓴맛이 덜하다.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게끔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카페인의 양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누와 비교해 봤을 때(작은 1팩) 정신이 또렸해지는 각성 감도 G7이 훨씬 우세하게 다가온다.
아침 출근을 해 업무 시작 전 G7을 음미하면서 마시면 뭔가 망치로 때린듯한 또렷함이 짧고 강하게 찾아온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때 동안은 흐리멍덩한 정신을 깨우고 업무에 집중하기 너무 좋은 상태로 만들어준다. 아무래도 카페인의 양도 넉넉하면서 정제가 잘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인스턴트커피 목적이 뭔가? 맛 좋은 커피를 빠르게 마셔 각성 감도 맛보고 향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아닌가.
◼︎ G7 커피 맛있게 먹기
물의 양이 맛을 결정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G7커피는 처음 접하시거나 연하게 향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뜨거운 물 250ml 정도의 물 양으로 커피를 즐겨보다. 강하지 않은 적당한 농도를 유지하면서 향은 고소하고 깊게 그대로 즐길 수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G7인스턴트커피는 설탕, 프림들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커피가루 작은 봉지를 말하는 것이다.
졸린 아침 강하고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좀 더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종이컵 분량 120ml 뜨거운 물을 부어 먹으면 딱 알맞게 커피가 만들어진다. 향도 진하고 깊게 올라오며 맛 또한 G7고유의 부드럽고 쌉살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 120ml 한잔을 마시고 나면 정신이 또렸해지면서 무언가 집중해서 하고픈 욕망이 생길 정도이다.
◼︎ 글을 마치며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고 은근 무시를 당하고 있는 베트남 커피 G7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인스턴트커피는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즐기면 그것이 가장 가성비 좋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단지 가격이 저렴하다고(한봉 100원 안쪽) 맛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처음 G7을 접하면 우선 향을 제대로 즐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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