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성품 중에서 안전과 직결되고 세심한 관리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은 단연코 타이어라고 할 수 있겠다. 겨울철뿐만 아니라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서 타이어 컨디션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타이어를 제때 교체하지 않는다면?
1. 주행거리나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타이어 표면이 경화되고 마모가 된다면 곧바로 제동력에 문제가 발생되게 된다.여름철 같이 기온이 높은 날 장거리 고속 주행을 하게 된다면 타이어의 피로도가 쉽게 올라가고 내부 열팽창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져 버리는 사고도 발생된다.
2. 빗길에 주행을 하게되면 수막현상이라고 하여 타이어가 약간은 떠서 가게 될 수가 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타이어 컨디션이 평균 이하라고 하면 제동력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3. 겨울철 같은 경우 빙판길, 눈길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 타이어 교체주기를 놓쳐 경화된 상태로 주행을 하게 된다면 너무나도 위함 한 상활에 놓일 수가 있다. 일반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타이어보다 경화 혹은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력이 많게는 50% 이상 떨어진다고 한다.
■ 타이어 수명 및 교체주기는?
- 타이어의 일반적인 교체주기는 주행거리 기준 4만 km ~ 5만 km 기간 기준으로는 3년 정도가 되는데 이것은 수치적인 문제일 뿐이고 주행자의 운전습관, 외부환경, 타이어 품질 등등의 변수로 인해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큰 폭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직접 타이어 점검을 육안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이어 홈에 동전을 끼워 남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봐서 대략적으로 반절 이상이 남는다면 교체주기가 가까워진 것이다.
2. 타이어의 마모가 심한 경우는 외부로 타이어 철심이 보이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타이어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상태로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찢어짐 현상으로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3. 그 외 타이어 수명 주기를 점검하는 방법에는 평소와 다르게 핸들이 무거워지고 곡선 턴을 할 때 소음발생 혹은 부드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타이어의 컨디션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4. 타이어 옆면을 보게 되면 제조일자가 있는데 이것을 확인하여 수명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4자리의 숫자가 표기되어 있는데 만약 17/19라고 쓰여있다면 17번째 주 2019년에 생산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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