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발전기 배터리 교체주기
120AH/20HR 배터리 두 개를 사용하여 시동을 거는 비상발전기는 배터리 교체주기가 보통 3~5년 정도로 본다. 그렇지만 주변의 환경 또는 배터리 자체의 결함 문제로 수명은 더 짧아질 수도 있다. 보통은 5년에 1회 정도 교체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수변전설비에 들어가 있는 정류기반 배터리 수명도 비슷하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를 진행할 때 발전기와 정류기반 모두 함께하면 관리하는 것이 단순화된다. 정전이 발생하는 비상시 의지할 것은 비상발전기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배터리 방전으로 발전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비상전원 공급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배터리 교체주기 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
◈ 비상 발전기 배터리 점검 방법 및 적정 전압
1. 배터리 전압 점검
배터리 두 개를 사용하는 비상발전기 배터리는 평상시 문제가 없다면 26~27 볼트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 전압이 그 이하나 반대로 30 볼트가 넘는 과전압이 뜬다면 배터리 자체의 문제 혹은 충전기 불량이 발생했을 수가 있다.
2. 배터리 육안점검
간편하게 육안으로 배터리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배터리 상부에 동그란 작은 창을 봐서 푸른색을 보인다면 정상이다. 하지만 그 창이 검게 보인다면 전압을 체크해봐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봐야 한다. 그리고 배터리 단자 부분에 백화 현상이 보이지 않는지 액이 흘러 주변이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등등도 함께 점검하면 된다. 간혹 배터리 케이블에서 손상이 가서 비상 발전기 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심히 점검한다.
3. 비상 발전기 시운전
필수로 요구되는 부분이 비상 발전기 시운전인데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지 확실하게 테스트해보기 위해서는 충전기 스위치를 10분 정도 off 시킨 후 시동을 걸어 보는 것이다. 배터리의 교체 수명이 다해간다면 짧은 시간의 충전 전압 차단에도 방전이 돼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 그 외 시동 관련 점검 사항들
1. 히팅 코일
배터리 이외에 주요 시동 관련 점검 사항은 히팅코일이 있다.히팅 코일은 비상 발전기가 시동걸릴 타임에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예열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필수적으로 가동이 되고 있어야한다.히팅코일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을시에는 발전기 시동에 장애가 발생될수 있음으로 직접 손으로 히팅코일 호스를 만져 온도가 올라가 있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
2. 냉각수 및 엔진오일
냉각수의 양이 적절한지 오염이 되어 있진 않은지 최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필수적으로 체크를 해줘야 하며 마찬가지로 엔진오일의 점도와 양을 함께 점검하면 좋다. 냉각수가 오염 또는 양이 부족하면 발전기 운행 중 과열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된다. 정전이 발생되면 길게는 몇 시간 동안 발전기가 운행되는데 냉각수의 품질이 중요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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