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으로 지방과 단백질이 성분이 비교적 많이 들어있는 식품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물성 식품에 편중되는 것보다 균형 잡힌 채소의 섭취도 중요시된다. 피를 맑게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뛰어난 미나리를 고기와 곁들여 먹게 되면 건강을 지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3월~4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최근 하우스 재배가 이루어지면서 사시사철 싱싱한 식품을 먹을수가 있다. 동의보감에도 인체의 피를 맑게 한다고 소개가 된 미나리의 효능을 알아보자.
⦿ 미나리의 효능
1. 눈건강을 지켜준다.
망막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뜸한 비타민A 성분이 미나리에는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는 분들이 섭취하면 아주 좋다. 그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2. 고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통로를 확장기 켜줘서 혈류의 양을 늘려주게 되고 칼륨 성분은 인체의 나트륨 성분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줘서 부기를 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준다.
3.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간의 기능이 좋아야 하는데 미나리를 섭취하면 간장 기능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몸의 열을 내려주고 배변활동을 도와줘서 인체 대사율을 증진시켜 자양강장 효과를 볼 수가 있다.
4. 암을 예방하는데 좋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퀘르세틴, 캠프 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항상 화성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5. 간 기능을 좋게 만들어준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바로 미나리에 함유되어있는 이 소람 네틴 성분과 페르시카린 성분에 의해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6.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피부 세포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는 페르시카린, 캠프 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있어 노화의 원인을 제거해 주고 주름개선에 효과를 보이게 된다. 또한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여 기미 또는 주근깨 제거에 효능을 보이고 미나리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 콜라겐 이 풍부하여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 미나리 부작용
- 아직까지 특별하게 알려진 미나리의 부작용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찬성분을 가진 채소이기 때문에 평소 배가 찬분들이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 또는 복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 그리고 향이 강한 채소이니 만큼 위를 자극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위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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