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바람만 배출되고 물통에 물이 차지 않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습이 전혀 안 되는 상황으로 증발기, 응축기 등의 고장을 예상해 볼 수 있고 부품교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 제습기 수명이 있다?
제습기도 일반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 노후화가 생기게 되고 갑자기 전혀 제습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곤 하죠. 제습기를 구입 하고 보통 5년 이상이 되면 습도를 낮추는데 필수적인 부품인 증발기 또는 응축기에 고장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 외 응축기에서 발생되는 열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팬 자체에도 고장이 발생되어 제습기가 작동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6시간 ~ 8시간 5년 이상이 제습기를 가동했다면 제습기 내구연한이 지났을 가능성이 있고 부품교체를 준비해야 할 수 있죠.
❖ 기계적 제습기 고장원인
◇ 증발기(냉각기) 고장
제습기 핵심적 부품으로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물방울로 맺히게 만들고 물통으로 떨어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과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보통 5년 ~ 7년 정도 기간이 지나면 종종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죠.
제습기를 가동시 켰을 때 약간 따뜻한 바람이 나와줘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인데 증발기(냉각기)가 고장이 나면 그냥 일반 바람만 나오고 물통에 물도 모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응축기(발열기) 고장
냉각기와 함께 붙어있는 구조로써 물기가 좀 더 효율적으로 맺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습기가 가동될 때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게 바로 이 응축기(발열기)가 있기 때문이죠.
응축기 부품이 고장이 발생돼도 제습이 전혀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부품교체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죠.
◇ 팬 고장
드문 경우 이지만 따뜻한 바람을 배출시켜 주는 팬 자체에 고장이 발생되어 제습기 고장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열배출이 일어나야 냉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공기 중 습도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증발기, 응축기보다는 부품 수리비가 저렴한 편 이기 때문에 굳이 새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수리해서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 LG 제습기 수리비용
증발기(냉각기)가 고장 나는 경우 제습기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수리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LG 서비스 출장비용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보통 2만 원 ~ 3만 원 정도 예상해야힙니다. 냉각기 교체비용은 10만 원 ~ 12만 원(모델마가 약간씩 변동) 정도 나올 수 있어 만약 오래된 제습기 라면 새 제품 구입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그 외 팬고장은 3만 원 ~5만 원 정도 수리비용이 나오며 간혹 기판자체가 나가 경우 6만 원 ~ 8만 원 정도의 비용을 예상해야 합니다.
참고로 LG 제습기를 수리할 때는 정식서비스센터를 통하는 게 좋고 만약 사설업체를 통해 수리를 받으면 아무리 보증기간이 남아있어도 이후 LG측에서 처리를 받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제습기 사람있을때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및 주의사항
제습기는 열교환기를 통해 빠르게 주변 공기 중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속하게 실내 환경이 변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제습기를 가동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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