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자외선에 의해 각막 상피세포 내부에 염증이 발생되어 눈부심, 눈 따가움, 눈물 발생 등의 증상을 발현하는 것이 비로 '광각막염'입니다. 초기 증세가 거의 없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 해당 증상이 발현되며 제대로 된 치료가 이행되지 않을 시 2차 감염의 문제로 백내장, 시력감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 광각멱염 이란?
우리의 눈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외부의 빛에 의해 지속적으로 자극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특히 야외에서 직접 안구로 받게 되는 자외선 중 A, B에 해당하는 파장은 각막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게 되면 장시간 노출이 되면 화상과 동일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초반 증상이 미비한편 이기 때문에 광각막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으며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눈 따가움, 눈물, 시야의 불편함 등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대부분이지만 각막 상피세포 내부에 염증이 발생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어 증상 발현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광각막염 증상
<눈물 분비량 증가>
각막 상피세포 내 염증수치가 올라가 눈물이 수시로 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하루종일 눈물이 계속적으로 나기 때문에 짓무름 현상과 눈 충혈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뿌연 시야>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초점이 퍼저 보이는 증상이 발현되지만 대부분 광각막염 증상이 회복되면서 개선이 됩니다.
<눈부심 현상>
외출을 할때 또는 밝은 실내에 있을 때 눈이 따가울 정도로 눈부심을 호소하게 되고 증상이 심할 때는 통증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병증>
광각막염 화상 증상에 의해 염증이 심할때 2차적으로 황반변성 또는 백내장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우려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염증 감염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을 때 이러한 합병증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광각막염 치료방법
자외선, 빛등에 의해 광각막염 증상(눈부심, 따가움, 눈물 등)이 발현되었을 때 우선적으로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의 위험도 존재하고 치료기간을 길게 만드는 문제 때문입니다.
안과 검진을 통해 약물치료를 우선 병행하게 되는데 항생제 및 염증완화제 등을 투여하여 감염수치를 낮춰후게 되고 각막 회복을 위해 안연고 처방을 받기도 합니다. 보통 5일 내외의 치료기간 안에 증상이 많이 개선되며, 광각막염 증세가 심할 때는 일주일 이상의 치료 기간을 갖게 됩니다.
광각막염에 의한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합병증 문제가 있기 때문에 초기치료 노력이 상당히 중요하고 이후 당분간 자외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보호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광각막염 예방방법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
외출시 자외선을 받게 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 선글라스 중에서 자외선 차단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선글라스 색이 진하게 들어가 있으면 자외선 차단이 잘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차단 능력과 색 농도는 연관성이 적고 별도의 자외선 차 처리가 들어가 있어야 좋습니다.
<눈감고 휴식 취하기>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이 쉴수있는 시간이 매우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광각막염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특히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을 감고 명상을 취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눈의 피로감을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작은 글씨, 그림, 영상에 집중을 계속적으로 하게 되면 안압을 올리고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온열 찜질 하기>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주는것 만으로도 광각막염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키고 안구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만들어 줍니다.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꼭 짜서 눈 위에 올리고 5분 정도 찜질을 해주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되고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충전식 온열 찜질기 또는 일회용 안구 온열찜질기 제품도 잘 나와 있기 때문에 활용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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