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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2

자전거 출퇴근 2주간 몸변화.안장통 도 사라지다. 3월 중순쯤 첫 자전거 출근을 시작하고 벌써 2주 정도 시간이 지났다. 처음 아침 시작할 때는 날씨가 꽤나 쌀쌀해서 다리가 시리고 손도 시렸는데 오늘 아침은 날씨가 봄 날씨처럼 많이 풀려서 탈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에 다가온 안장 통과 무릎 안쪽 인대 통증이 어느덧 다 사라지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역시 시간이 약인 것 같다. ◈ 자전거 출근 2주 정도 하면서 몸 변화 1. 안장통이 없어졌다. 무엇보다 안장통이 사라진게 너무 살것같다.자전거 안장에 쿠션이 적고 전립선 디자인 이라서 그런지 회음부쪽의 통증이 3일정도는 강하게 찾아와 자전거에 앉지 못할 지경이었다.일주일정도 지나면서 안장통이 말끔히 사라지고 2시간 자출을 진행해도 편안한 엉덩이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다. 2. 무릎과 발.. 2021. 4. 1.
(첫 자출 기록)늘어가는 뱃살 자전거 출근 결심했다. 자출 첫날 ▣ 자전거 출근 결심 이유. 주 3~5회 정도 웨이트를 40분씩 진행하고 있지만 늘어가는 뱃살을 잡을 길이 없었다. 아침 출근시간을 활용해 헬스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상 유산소까지 소화할 여력이 되질 않았다. 나름 식단도 너무 더티하지 않게끔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주말에 연달아 야식과 맥주를 즐기는 탓이 뱃살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었던 것 같다. 몸의 근육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덩달아 체지방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달라붙는 상의 티를 입으면 도드라지는 뱃살 때문에 부담이 생겼다. 또한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감기에 쉽게 걸리고 회복도 더딘 것을 발견했다. 올해 40대에 들어서는 나인데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 ▣ 출퇴근 자출 코스 집에서부터 회사까지의 자전..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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