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소음 진동 종류와 원인 및 A/S 수리시 주의사항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보일러 난방을 하기 위해 가동을 시켰는데 전에 없던 소음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 자체의 문제, 또는 배관 쪽의 불량 등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간단하게 점검을 하는 것이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소음의 종류를 살펴보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 보일러 소음 종류 원인

<똑똑, 통통 소리>

 아파트 연통 구조에서 이러한 소리가 자주 발생이 될수 있습니다. 보일러 연소 후 발생되는 연기의 배출이 하나의 배관으로 되는 경우 위에 맺혀있는 물방울이 하단으로 떨어지면서 연통을 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되지는 않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 온도차이로 인해 이러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르르 물흐르는 소리>

보일러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방바닥에서 '또르르'하고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는 잘 들리지 않다가 주변이 조용해지는 순간 귀를 기울이면 미세하게 들리는데 방바닥 난방수가 순환할 때 발생하는 소리인데 보통 에어가 많이 차게 되면 더욱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일러 하단에 있는 배출밸브를 살짝 개방하여 에어를 제거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삐~ 소리>

 몇가지의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보일러 급수관에 설치되어 있는 감압밸브의 불량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공급되는 수돗물의 압력을 줄이고 공급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설치되는 부품인데 노후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감압밸브 내에 들어가 있는 스트링의 탄성이 약해서 해당 삐~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인데 A/S 수리요청을 통해 간단하게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드물게 보일러로 들어가는 가스배관 연결부에서 가스 누출이 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삐~ 소음이 감지될 때는 우선 벽부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배관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배관에 별다른 누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그다음 보일러 하단의 급수관을 살펴봅니다.

 

 

<구르릉 꽝 하는 진동소리>

 가끔씩 보일러실에서 뭔가 심한 진동음이 들리면서 순간적으로 꽝 하는 소리까지 함께 들린다면 팬모터의 불량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보통은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발생되는데 이격 및 간섭등의 문제로 인해서 큰 소음, 진동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 외 보일러 점화계통의 불량으로 인해서도 큰 소음, 진동이 발생되는데 워낙 소리가 크게 들리기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들려오는 소음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체감이 될 때는 지체 없이 해당 보일러 업체에 A/S 수리 요청을 하여 더 큰 고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서 딱딱 치는 소리>

 어느 한 곳의 방바닥에서 유독 딱딱 치는 소음이 발생된다면 바닥 난방배관의 오염이 발생되어 순환이 잘 안 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난방배관 내부에 퇴적물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난방수 순환이 어느 한 구간에서 막혀 작은 '워터 헤머링' 현상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배관 청소를 통해 어느 정도 소음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벽하게 해결하는 데는 약간의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 방 방바닥 온도차이 나는 이유 원인 및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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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소음 A/S 수리 시 주의사항

 가정집 또는 아파트 벽면을 보면 사설 보일러 수리업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개인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별도로 정해진 공임비, 부품가 없어 가격의 투명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잘못 생각을 하는 것이 작은 보일러 업체가 브랜드 큰 업체보다 수리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보일러 A/S를 접수할 때는 현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업체에 연락을 하는 것이 출장비, 부품비, 공임비 비용의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고 오히려 가격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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