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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주방 요리할때 발생되는 미세먼지(TVOC) 와 폐암 상관관계

by 운동과 영양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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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 볶음 요리를 할 때 우리는 식용기름을 사용합니다. 기름성분을 가열하게 되면 부산 물질이 나오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이 있는데 이것은 호흡기를 통해 곧바로 들어가 폐를 자극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열을 가할 때 식자재에서 발생되는 수분인데 가열되는 기름성분과 만나게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수치가 더욱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 열을 가하는 요리가 건강을 해치는 이유

웍에-볶음요리-하는-주방장집게로-잡혀지는-새우
요리

  전업으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하루 세 번은 주방에서 조리를 하게 됩니다. 튀김, 볶음, 구이 요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불에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실내 공기질 수치가 요리를 하기 전 50의 청정도였다면 튀김요리를 했을 때 1500까지 올라가고, 볶음 및 구이 요리를 했을 때는 900까지 올라간다는 결과보고가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수분과 열이 가해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만나게 되면 폐 건강을 악화시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TVOC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요리를 할 때는 이것들이 발생되는 부분 바로 코앞에서 흡입을 하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수치까지 기본적으로 높기 때문에 오염수치가 더욱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TVOC 화합물을 흡입하게 되면 좋지 못한 기름성분과 미세먼지들이 폐를 끊임없이 자극합니다. 기름과 만난 화합물 특성상 폐 벽에 들러붙으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 자극의 시간은 더욱 길어지게 되는 것이죠. 주방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 분들 중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제대로 된 대비책이 없이 주방에서 방생되는 유해물질에 긴 시간 동안 노출이 되면 폐의 염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은 폐종양, 폐렴, 나아가 폐암까지 발전할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방 유해물질 미세먼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반만-열려진-노란색-창문

<주방 후드 활용>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를 할 때 배기 후드의 강도를 되도록 가장 높게 하여 유해성분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에 의해 발생되는 TVOC는 일단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 후드를 세게 트는 것만으로도 80 ~ 90% 제거가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조리를 할 때도 후드를 트는 습관을 꼭 들여야 합니다.

 

 

<구이, 튀김 요리 시 환기>

 고기를 굽거나 밀가루 등을 튀길 때는 후드를 기본적으로 틀고 창문을 되도록 활짝 열어줘야 합니다. 요리할 때뿐만 아니라 조리가 끝난 상황에서도 실내 공기에 미세 유해물질이 부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리가 끝난 후에도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덕션 활용>

 가스 불꽃에서도 미세먼지 발생이 꽤나 많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최근 전기를 이용한 인덕션의 사용이 늘고 있는데 이것은 불꽃에서 나오는 미세 성분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스 불꽃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대부분이고 이것은 폐의 점막을 약화시키고 자극을 시키는 악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름 사용 시 마스크 착용>

 튀김 요리를 길게 할 때 (10분 이상)는 필터링 기능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폐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큰 효과를 보입니다. 필터로 인해 대부분의 미세먼지, 기름 성분이 걸러지게 되고 70% 이상의 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기름 요리 후 마스크를 벗어보면 냄새가 심하게 베이고 누런 성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조리 후 공기청정기 활용>

 조리를 하는 시간에 공기청정기를 틀게 되면 필터에 기름성분이 코팅되어 청정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염이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수명도 단축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한 후 어느 정도 환기 후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면 실내 유해물질을 해소하는데 빠른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TVOC성분이 효과적으로 걸러지기 때문에 요리 후 공기청정기의 가동은 권장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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