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주차 안내 알바 하는일 시급 급여 및 장점 단점 알아보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는 수시로 주차 알바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마트 주차 알바를 하게 되었고 다른 대형마트의 근무조건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 안내 알바를 하기되면 받게 되는 급여부터 하는 일, 장단점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주차 안내 알바 하는 일
◇ 인수인계
풀타임 이든 파트타임 이든 일단 근무지에 도착을 하면 유니폼(모자)을 착용하고 서로 소통할 때 사용하는 무전기도 함께 착용을 합니다. 특이사항이 전 근무자에게 있었다면 인수 인계를 받아 일하는데 차질이 없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주차 안내(수신호)
주차 안내 알바 일을 하면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진입하는 차량의 경로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해당 층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위로 올리고 나가는 차량과 추돌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하게 수신호를 하는 업무입니다.
시간대에 따라 들어오는 차량대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주일정도 적응을 해 나가면서 배워나가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 제한된 공간에 계속 서 있어야 하고 계속적으로 주위를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입차 제한
금요일, 주말 등 특정 시간에는 차량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되고 주차 알바가 진입하는 차량의 입차 속도를 제한해 줘야 합니다. 한번 너무 많은 차량을 들여보내면 주차장 내부에서 혼선이 생겨 클레임이 들어올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차공간이 어느 정도 찼다면 능동적으로 미리미리 입차를 제한시켜야 일을 하는데도 편하고 고객 불만의 목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발렛파킹 해야하나?
대형마트, 백화점 근무지에서는 발렛파킹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임의로 운전하여 파손을 일으켰을 때 보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 기본적으로 발렛파킹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끔씩 운전에 서툰 분들이 주차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지만 직접 운전을 하지 말고 주변을 잘 살펴주고 주차를 안전하게 할 수 있게끔 보조를 해주면 됩니다.
◼︎ 대형마트 백화점 주차 알바 급여
기본적으로 최저시급에 맞춰져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만약 8시간 주 5일 풀타임 근무를 하게 되면 200만 원 내외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조금 많이 주는 것은 220만 원 ~ 23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으며 작은 마트에서 발렛파킹 업무까지 함께 주어지게 되면 좀 더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혹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파트타임으로 근무를 하면 최저시급에서 좀 더 받는 곳도 간간히 있어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주차 안내 알바 장단점
<장점>
- 어느 정도 일에 익숙해지게 되면 나름의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지 않다.
- 직접적으로 고객과 이야기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알바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 1시간 정도 일을 하면 최소 10분 이상의 휴게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든다.
- 차량이 몰리는 특정시간이 있어 나머지는 크게 혼잡하게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
- 가장 안 좋은 점은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 이기 때문에 공기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 한가한 시간에는 따로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약간은 지루할 수 있다.
- 간혹 주차 신호를 듣지 않거나 차가 많은 특정시간에 주차 알바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 발렛파킹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지만 절대로 응해서 문제를 일으키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