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메모리 의미 효과 작동기전 근육회복기간 및 활용방법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이 처음 웨이트를 시작하는 것과 5년 10년 정도 쉬었다가 다시 헬스를 시작하는 사람과의 근육량 붙는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날 수 있습니다. 일명 '머슬메모리' 시스템에 의해서 근육량이 생성되는 차이가 발생되는 것인데 어떠한 기전으로 인해 작동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머슬메모리 란?
말그대로 근육이 이전의 생성기억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과거 꾸준하게 운동을 하다가 긴 시간 동안 운동을 하지 않고 다시 웨이트를 시작하면 일반 사람들에 비해 근성장의 속도가 명확하게 차이가 발생됩니다.
생리학적인 차별성에 의해서도 근육세포가 생성되는 차이가 생기기도 하지만 몸이 헬스 운동 자세를 자동으로 기억을하고 수행을 하기 때문에 효율성 면에서도 큰 변화 기폭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 자전거 타는 법을 한번 배우면 성인이 되어서도 어렵지 않게 다시 탈 수 있는 이유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는 관점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 머슬메모리 작동 기전
체내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거운 무게로 근육부위를 타깃 하여 근섬유를 손상시키고 회복과정에서 손상된 부위에 근육세포를 늘려가게 됩니다. 근육세포가 늘어갈 때 각 세포마다 핵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은 운동을 쉬어도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남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운동을 오랫동안 쉬어 근육자극이 없어지면 전체적인 근육의 부피는 줄어들 수 있지만 세포의 핵은 크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 다시 헬스를 시작하여 근육자극을 주게 되면 근섬유의 손상이 다시 발생되고 채워지는 세포의 속도가 빨리 지게 됩니다. 물론 헬스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효과적으로 근육을 고립시켜 자극을 주는 퍼포먼스가 한몫하게 됩니다.
근육세포 핵은 생각보다 오랜 기간 동안 수가 줄어들지 않고 유지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1년, 2년 쉬었다고 모든 근육이 다 빠지고 회복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무경력자가 1년 만에 채우는 근육량을 머슬메모리 기전에 의해 3개월 내지 6개월의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근육량 회복이 가능하게 합니다.
◼︎ 머슬메모리 효과 근육 회복기간
헬스를 하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역시나 운동을 쉬거나 단백질 보충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발생되는 근손실입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근손실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2주 이상 근육운동을 하지 않거나 5일 이상 단백질식품의 섭취가 현저하게 줄어들 때입니다.
만약 부상등으로 인하여 3개월 혹인 1년 이상의 회복기간을 갖으며 헬스를 전혀 하지 못했다면 생각보다 큰 근손실이 찾아올 것이고 불안한 마음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회복을 충분히 하여 중량을 칠 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다면 자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고 이것 또한 머슬메모리 기전이 크게 작용을 했다고 봐야 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근육량을 회복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1년 정도 회복기를 가지며 근손실이 일어나 눈이 띠게 몸이 변해있는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주 5일 하루 1시간 집중을 하여 웨이트를 하고 휴식, 영양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는 상태라면 본래의 몸까지 어느 정도 회복하는데 보통 4개월 ~ 6개월 정도로 잡아도 충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 머슬메모리 기전 적극 활용하는 방법
- 처음부터 고중량을 칠 필요 없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립위주의 근육 자극 운동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 헬스 경력이 없는 사람보다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주 5일 ~ 주 6일 웨이트를 해준다.
- 최소한 하루동안 채우는 단백질을 자기 체중의 곱하기 2로 맞춰 준다.
- 1개월 정도는 무분할 루틴을 활용하여 근육운동 적응을 시켜 준다.(근육량도 빠르게 늘어남)
- 근육량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심장 운동)도 함께 해줘 혈액이 잘 돌수 있게끔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