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노른자 단백질 지방 영양소 함유량 및 하루 섭취 갯수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달걀은 풍부한 단백질, 미네랄, 무기질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른자에는 대부분의 영양분과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호르몬 분비 및 망막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주고 모발 건강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 달걀 노른자 단백질 지방 함유량
- 단백질 3g
- 지방 4g
우리몸의 근육을 구성하고 호르몬 체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단백질, 지방 성분이 달걀노른자에는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달걀 1개(대형)에는 보통 6g ~ 7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노른자에 무려 3g 절반의 수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달걀을 먹을때 노른자를 빼고 먹는 분들이 있는데 절반 이상의 단백질을 버리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 호르몬 즉 성장호르몬,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체계를 유지하게끔 하고 분비량을 줄이지 않게 하는 양질의 콜레스테롤과 지방 성분 또한 포함하고 있는 것이 달걀 노른자 입니다.
◼︎ 하루 노른자 섭취 권장량
과거에는 달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의 양이 너무 많아 하루 1개 이상 섭취를 하게 되면 체중증가, 심혈관질환 등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지는 연구발표에 따르면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것은 콜레스테롤 흡수량을 줄여주고 만약 흡수가 되더라도 우리 몸 호르몬 체계를 좋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해 흡수가 되는 콜레스테롤과 달걀을 통해 공급받는 양질의 콜레스테롤은 근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생각을 하면 무리가 있습니다. 노른자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구성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특히 단백질 성분과 더불어 모발을 두껍게 유지하고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되는 콜레스테롤과 레시틴, 콜린의 양을 채우는데 하루 2개 ~ 3개 정도 노른자면 충분하고 그 이상을 섭취하게 돼도 심혈관 질환, 체중 증가에 크게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른자 1개에는 4g의 지방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노른자 영양소
<레시틴>
지방산, 인, 비타민B 가 함께 섞여있는 복합체 영양소로써 충분하게 섭취를 하면 전체적인 신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상처회복, 피부재생, 모근 강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양제 형태로 섭취를 하는 것보다 식품의 형태(노른자) 섭취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루 1개 ~ 2개 노른자를 꾸준히 섭취한 분들 사이에서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줄어들고 피부의 탄력이 개선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루테인>
달걀 노른자에는 블루베리, 딸기, 당근에 포함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안구의 망막을 견고하게 하고 황반변성을 막아 시력건강에 큰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평소 시력이 약해져있는 분들 또는 PC, 스마트폰 화면을 자주 보는 분들은 꾸준한 달걀 노른자 섭취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단백질>
달걀의 흰자보다 오히려 단백질 성분이 더욱 풍부하게 들어있는 게 노른자 부분입니다. 평소 노른자를 빼고 먹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레시틴 등의 성분을 버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노른자로써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근육생성 및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콜린>
신경세포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있끔 하는 역할을 콜린 성분이 하게 되고 노른자를 통해 꾸준하게 공급을 받으면 두뇌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집중력 향상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험생, 직장인 등이 섭취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