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완치 후기 관리방법 정리 새롭게 태어난것 같네요

 발톱 무좀이 처음 생긴 것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였고 전역을 하고 나서 직장생활을 하는 내내 저를 괴롭혔습니다. 신발을 벗을 때 심한 발냄새는 물론 발톱이 짓무르고 잘 부서져 걸을 때마다 통증도 느껴졌습니다. 병원 치료와 관리 습관을 들여 완치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끼발가락

◼︎ 발톱 무좀 생긴 시기

 저같은 경우 군대에서 군화를 신으면서 발톱 무좀, 발가락 무좀이 함께 왔습니다. 아무래도 군화 속이 습하고 통풍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무좀이 생긴 것 같은데 제대를 하고 나서도 좀처럼 회복이 되지를 않았습니다.발가락 무좀은 연고를 발라 어느 정도 호전이 되었는데 발톱 무좀으로 누렇게 변한 발톱은 8년 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좋아지겠지 하면서 가끔 연고를 바르며 관리를 했지만 발톱이 무서지고 짓무르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 결국 병원치료를 함께 병행 하기로 했고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신 관리방법을 실천하여 치료가 되었고 완치까지는 대략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거의 10년 이상을 발톱무좀으로 고생을 했기 때문에 못 고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의외로 쉽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 병원 치료방법

 무좀이 생긴 발톱을 살짝 갈아내고 연고를 바르는 식으로 1년정도 치료를 했지만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누렇게 변한 발톱으로 또다시 변하고 심한 발냄새까지 이전과 달라진 점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분께서 병원 먹는 약이 효과가 가장좋아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집근처 의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먹는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왜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았냐고 의아해 하실정도였습니다. 먹는 약은 2주 단위로 처방을 받았고 한 달 정도 복용을 했으며 발가락에 바르는 연고도 함께 받고 꾸준하게 발랐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약을 먹었고 바르는 발톱 연고는 미리 발을 씻고 잘 건조한 후에 정성스럽게 발라줬습니다. 대략 보름정도 지나니 누렇게 착색되어 있던 발톱이 본래 색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꼈고 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달 정도 약을 먹고 나니까 거의 정상의 발톱으로 돌아왔고 하루종일 신발을 신고 벗어도 발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역시 발톱 무좀은 약국에서 연고만 사서 바르는 것보다 약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발가락

◼︎ 발톱 무좀 관리방법

손톱이 보내는 건강 신호 알아보기.

<발톱 자주 깎기>

 특히 치료 중에는 발톱을 자주자주 깎아줘서 무좀세균을 없애 주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발톱이 길어지면 안쪽이 비위생적으로 되고 냄새 유발도 되기 때문에 짧게 그리고 자주 깍아 주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신발 벗은 후 발 씻기>

 외출을 하고 돌아와 신발을 벗은 후에는 먼저 발을 씻어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생겨나는 균을 바로 제거할 수 있고 보송한 상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발톱 무좀이 완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발가락 양말 착용>

 통풍에 좀 더 유리해 무좀균 번식을 억제해 주는 발가락 양말을 착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보기에도 이상하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고 발톱무좀으로 생기는 통증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냄새 유발도 확실히 적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수건 사용하기>

 무좀균은 전염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개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른 가족에게도 잘못하면 발톱무좀이 옴겨지는 사례가 있으며 발톱깍이도 따로 사용하는것이 권장됩니다.

 

발냄새 원인 및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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