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설비 발전량 효율 떨어질때 점검방법
최근에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건물을 세우게 되면 기본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설비)를 적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셀의 청결도가 높고 인버터 기능이 좋을 때는 발전량이 양호하게 나오다가 일정 년수가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반전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태양광 발전효율을 다시금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태양광 발전효율 떨어지는 이유
<계절적 요인>
전력 발전량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날씨와 계절적 요인입니다. 보통 태양광 발전이 가장 잘 일어나는 시기는 3월~6월 의 봄철입니다. 그다음은 7월~10월 여름, 가을철이 발전이 잘되는 편이며 11월~2월까지의 겨울은 가장 발전효율이 떨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봄철과 겨울철의 발전량은 50%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라셀 청결도>
최초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나서 3년까지는 발전되는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솔라셀 표면에 먼지, 이물질 등으로 막이 생겨 태양광을 받아들이는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겉으로 볼 때는 그다지 오염도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얇게 먼지코팅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발전량을 하락시키게 됩니다.
<인버터 휴즈>
태양광 인버터 전력반 내부를 살펴보면 각 셀영역마다의 휴즈가 존재합니다. 보통 12A~15A휴즈 사양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휴즈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발전 효과를 크게 떨어트리게 됩니다. 휴즈가 끊어진 솔라셀 영역은 발전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급격하게 태양광 발전량이 떨어졌다면 우선 인터버 전원반 내부에 들어가는 휴즈를 점검해야 합니다.
◼︎ 태양광 발전량 높이기
<솔라셀 표면 청소>
적어도 5년에 한 번쯤은 태양광 솔라셀 표면을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와서 먼지, 이물질 등이 씻겨 내려간다고 하지만 오랫동안 퇴적된 석회질 같은 표면막은 쉽게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표면 세척을 해줌으로써 태양광 발전 효율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인버터 내부 휴즈교체>
인버터 전원반 내부에 있는 휴즈상태를 체크하고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휴즈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테스트기를 이용하여 휴즈의 끊어짐 여부를 파악합니다. 태양광 휴즈 하나의 가격은 대략 5천 원 정도하고 10개 한 세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12A~15A용량)
◼︎ 태양광 역전력계전기 알아보기
최근 건물에 설치가 되는 태양광설비는 220/380V의 전열, 전등 라인에 연결이 되어 활용이 되고 역전력계전기가 설치됩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는 부하량에 비해 태양광 발전량이 높게 나오면 발전량을 멈추게 하는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태양광 인버터의 가동이 멈춰있는 상태라면 고장보다는 역전력계전기에 의한 정지상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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