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저항 점검 주기
전기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라인은 기본적으로 도체와 절연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높은 전압, 전류로 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절연체의 상태를 절연저항의 점검 과정으로 기록을 한다. 절연저항 테스트는 메거기라는 장비로 점검을 진행하게 되는데 1.5V 건전지 4개의 직류전원이 승압과 컨버터 전원 변환 과정을 거쳐 DC500V를 도체에 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절연체의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메거 활용
- 배선의 피복이 벗지겨거나 전선이 맞닿아 쇼트 상태가 되거나 혹인 기기 자체의 절연파괴로 차단기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될 때 메거기로 테스트할 수가 있다. 메거기 테스트 바늘이 0에 가까워질수록 절연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뜻하고 숫자가 큰 곳에 가까워질수록 절연상태가 좋은 것으로 파악하면 된다.
- 전열뿐만 아니라 전등 라인의 절연상태를 파악하는데도 사용이 되는데 주로 안정기에서 절연파괴 현상이 잘 일어나게 된다. 그 외 스위치 또는 배선 쪽에 문제가 생겨 누전이 발생돼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된다.
절연저항 점검주기
- 보통은 분기 1회 건물의 모든 분전반 차단기 2차 측을 측정하고 서류를 준비한다. 테스트를 할 때는 해당 점검 부위의 분전반 차단기를 내리고 실시하는데 기록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보관을 한다. 점검대상, 사용전압, 부하명 에 맞게 분류를 하고 측정을 실시하는데 기준치에 부합이 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파악한다.
- 저압 선로에서 220V의 절연 기준치는 0.2 메가 옴, 380V는 0.3 메가 옴 이 되며 이 수치보다 크게 나오면 양호 판정을 내고 안쪽으로 나오게 되면 부적합 판정을 낸다. 앞서 말한 기준치보다 크게 웃돌아야 차단기가 트립되거나 누전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가 있고 기준치에 가까워질수록 차단기 트립 이나 전기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가 있다.
- 선로에 연결된 기기들의 절연은 그 수치가 합산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전기기 기기 절연상태가 좋지 못하면 기준치에 부합하더라도 차단기가 트립되고 기기 사용 여부에 따라 절연저항 수치가 더욱 떨어지기도 한다.
- 절연저항 점검 서류는 법정점검사항으로 차후 관리상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주기에 맞게 점검을 하여 기록을 보관해야 하며 이것은 여러 점검업무 중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월 점검이 이루어지면 좋고 최소 분기 1회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