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 증후근 통증 원인 증상 및 개선방법 4가지
손가락의 절반이 시큰거리고 저린 현상이 자주 발생되면서 움직임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수근관 증후군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손목 부분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대로 구성되었고 신경 압박에 의해 통증, 악력저하, 감각 무뎌짐의 증상이 발현되곤 합니다.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 원인 및 개선 방법 등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수근관 증후근 발생 원인
손목 내부에 있는 수근관은 인대로 구성이 되어있고 염증 및 지속적인 압박 스트레스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인 현장직, 사무직(타이핑 작업), 요식업 종사하는 분들 또는 주부 분들에게서 수근관 증후군 발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외 외부적인 충격에 의한 외상에 의해서도 신경압박 문제가 생길 수가 있으며, 성인병(당뇨, 고혈압, 신부전 등)에 의해서도 손목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시기를 놓쳐 만성이 되게 되면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어지게 됩니다.
◼︎ 수근관 증후근 증상 살펴보기
<손목 및 손 저림>
조금만 손을 사용하는 활동을 해도 손목근육 또는 손가락근육이 경직되고 저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됩니다. 특히 차가운 물을 만지거나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 더욱 심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악력 약해짐>
수근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로 인해 물건을 쥐거나 들때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힘을 강하게 주면 손목 저림으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손목 통증>
일정 각도로 손목을 꺽거나 물건을 잡을 때 통증을 심하게 느끼곤 합니다. 만성적인 수근관 증후군 일경우 손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통증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감각 떨어짐>
손바닥의 전체적인 감각이 무뎌지는 현상이 발생되고 손이 저릴때 해당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엄지, 검지, 중지 저림>
수근관을 지나 손가락 끝까지 전달되는 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 일부까지 있습니다.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에서 유독 저림,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 수근관 증후군 개선방법
진행되는 시기에따라 얼나마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근관 증후군 초기에는 소염, 진통제를 적용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작업중간 휴식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있다면 작업 중간중간 손목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시간 작업이라고 한다면 최소 10분 정도는 근육, 인대가 이완될 수 있게끔 쉬어주어야 합니다.
- 손목 스트레칭
통증이 유발되지 않은 선에서 근섬유가 유연해지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게끔 스트레칭을 진행해 주는것이 권장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드럼게 손목, 손가락을 늘려주는 습관을 들이되 손목을 돌리는 행동은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손목 온찜질
작업을 장시간동안 하거나 손목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이 염증을 줄이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손목 온찜질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됩니다.
- 손목 강화운동
수근관 증후근이 재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손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여 보호하는 기능을 올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악력기 등의 기구를 활용해 손목 근육 강화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