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뚝소리 추벽증후군 원인 줄이는 개선방법 알아보기
언제부턴가 무릎을 굽히고 필 때 뚝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평소 걷기, 등산을 즐겨하기 때문에 무릎 뚝소리가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닌데 이번에 추벽증후군 일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무릎관절 관리를 잘하지 못하게 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무릎 뚝소리 원인
1년 전부터 등산을 마치고 하산을 하거나 걷기를 오래하면 무릎에서 뚝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무릎 안쪽에는 추벽이라는 얇은 막을 갖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성인이 되면서 퇴화되거나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무릎 자극이 지속적으로 되게 되면 추벽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연골 및 무릎 관절에 간섭을 준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경우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 걷기 운동을 자주 하기 때문에 추벽이 두꺼워져 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소리 만나고 통증은 크게 없었는데 점점 뚝소리가 커지면서 무릎이 시큰 거리는 현상이 함께 생기게 되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반월상연골파열 까지 진행이 될 수가 있다고 하니 초반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참고로 반월상연골파열이 되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호전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 추벽증후군 문제점
한번 무릎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전까지는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엑스레이촬영 검사로도 잘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뚝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로인해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두꺼워진 추벽은 연골에 마모를 더욱 빠르게 불러오는 경향이 있어 관절염이 발생될 우려가 있고 치료 또한 쉽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등산, 자전거, 헬스 등의 스포츠를 자주 하는 분들 중 높은 비율로 이런 추벽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하니 그 수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릎에서 뚝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운동 전 스트레칭, 온찜질, 냉찜질, 마사지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환이 너무 진행되면 연골 간섭으로 인해 관절염, 무릎통증과 같은 불편함을 겪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무릎 뚝소리 개선방법
<운동 후 냉샤워>
무릎의 인대,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 조깅, 자전거 운동 등을 한 이후에는 뜨거운 물 샤워보다는 약간은 시원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붓기, 열감이 생겨있는 무릎에 뜨거운 물을 닿게 하면 오히려 염증에 더 취약해지고 통증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의 열기를 식혀주고 근육을 잘 풀어줄 수 있도록 냉샤워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냉찜질>
고강도 운동을 한 이후에는 별도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찜질팩을 얼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수건을 감싸 무릎 냉찜질을 해주면 빠르게 부기를 빼주고 혈류량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무릎 뚝소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뒷꿈치 들기>
하루에 10분 정도 발 뒷꿈치를 드는 운동을 해주면 무릎 전반적인 근육을 풀어주고 이완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딴지 근육이 발달되면 하체에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무릎 전반적인 기능이 좋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유산소성 운동 또는 근력운동을 하기 전 충분하게 하체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무릎 뚝소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섬유를 늘려줌으로써 가동범위를 올려주고 혈류량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무릎 통증 및 소리가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