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깜빡거림 원인 이유 및 안정기 셀프 교체방법
전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무실, 아파트, 주택 등에 LED 전등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형광등 타입을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어떤 이유로 해당 문제가 발생되는지 그리고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형광등 깜빡거리는 이유 원인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가 다음과 같습니다.
<형광등 소켓 접촉불량>
등을 양쪽에 끼우게되는 소켓이 오염이 되었거나 접촉이 좋지 못한 경우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소켓 외관을 보았을 때 깨져있으면 교체를 해줘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잘 조정을 하여 접촉상태를 좋게 만들어 주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형광등 자체 불량>
하루 6시간 정도 형광등을 켠다면 수명은 대략 1년 ~ 3년 정도가 됩니다. 교체 시기가 가까워지면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되면서 결국 등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추운 날씨 영향>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실내 온도가 크게 낮다면 형광등이 일시적으로 깜빡 거릴수가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깜빡거린다보다 우는 현상이 발생되는것 입니다.실내 온도를 올리면 바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안정기 불량>
형광등 기구 내부에는 전등에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기 위해 있는 '안정기'라는 부품이 있습니다. 소모품으로 수명은 3년 내외가 되고 교체시기가 되면 형광등이 깜빡거리거나 아예 점등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안정기에 불량이 생기면 형광등을 새것으로 교체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는 방법
안정기 작업을 하기 전 안전을 위해 전등차단기를 내리고 절연장갑 착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은 전기테이프, 펜치, 드라이버, 전동드릴 정도입니다.
- 1번, 2번: 안정기로부터 형광등 소켓으로 가는 선
- 3번: 전원선
- 전등차단기를 내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 3번선(전원선)을 분리합니다.
- 전등 소켓으로 가는 1번, 2번 선을 분리합니다.(선 중간 정도 위치에서 펜치로 끊어줌)
- 기존의 안정기를 철거합니다.(전동 드릴 필요)
- 새 제품의 안정기를 같은 위치에 설치해 줍니다.(전동 드릴로 나사 2개 정도 박아줌)
- 1번, 2번 전선(소켓)을 연결해 줍니다.(같은 색으로 연결해줘야 함)
- 마지막으로 3번 전선(전원)을 연결해 줍니다.